금호타이어 노조가 오는 11일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가기로 함에 따라 지역 경제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근무조별로 4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이고 임금
협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에는 오는 17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상공회의소와 광주경총은
지역경제의 한 축을 이끌고 있는 금호타이어가 양보와 타협, 상생의 노력을 뒤로 하고 파업을 벌일 경우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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