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 아내 살해 뒤 자살 시도 60대

    작성 : 2015-08-03 20:50:50

    60대 남성이 지체장애 아내를 살해하고 자살을 시도해 생명이 위독한 상탭니다

    오늘 오후 5시쯤 광주시 북구 대촌동의 한 공원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서 60살 김 모 씨와 김 씨의 아내 50살 장 모 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부인 장 씨는 숨져있었는데,
    경찰은 김 씨가 지체장애를 앓고 있는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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