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정신대 할머니, 미쓰비시 제품 불매운동 나서

    작성 : 2015-07-30 17:30:50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전범기업인 일본 미쓰비시 그룹에 대한 불매운동에 나섰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차 세계대전 당시 강제노역에 미국과 중국, 한국인을 동원했던 미쓰비시 그룹이 보상 대상자에 한국인 피해자들만 제외한 것에 반발하며 앞으로 미쓰비시 제품 불매 10만 명 서명 캠페인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우리 정부에 대해서도 일본 정부와 미쓰비시에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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