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개발 중인 광주 동구 월남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개교가 1년 미뤄질 전망입니다.
당초 내년 3월 광주 월남지구에 개교할 예정이었던 가칭 '지원초등학교'와 '월남유치원'이
기반시설 부족과 용지보상 방식에 대한 광주시교육청과 동구청의 갈등으로 첫 삽도 뜨지 못해 결국 개교가 1년 미뤄지게 됐습니다.
학교 조성이 늦어지면서 내년 3월까지 입주하는 천 5백여 가구의 어린이들이 3~4km떨어진 광주남초등학교로 원거리 통학을 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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