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모닝용)U대회 사전경기 시작..메달 경쟁 돌입

    작성 : 2015-07-03 08:30:50

    【 앵커멘트 】

    정식 개막은 오늘부터지만, 일부 종목 경기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종합 3위를 향한 쾌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개막을 하루 앞둔 어제 남녀 축구와 남녀배구, 수구 등 모두 5개 종목의 사전경기가 진행됐습니다.



    우리나라 여자축구 대표팀은 체코를 상대로

    3대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메달을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 인터뷰 : 홍상현 / U대회 여자축구팀 감독

    - "무조건 메달권 진입을 기본 목표로 하고 더 이상도 노리고 있습니다. 매 경기마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남자 축구대표팀 역시 대만을 3대1로 꺾고 첫승을 거뒀습니다.



    남녀 배구와 수구도 시작됐는데 특히 그동안 국내에 잘 소개되지 않은 수구 경기는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가 이어지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호남권 최대의 국제 종합 체육대회를 찾은

    관중들은 높은 수준의 경기를 관전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습니다.



    ▶ 인터뷰 : 정진희 / 대구시 이곡동

    - "여자 축구 경기를 솔직히 처음 보거든요. 남자 축구 경기는 많이 봤었는데 여자 축구도 남자 못지 않게 정말 파이팅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대회 개막일인 오늘부터 본격적인 메달 경쟁이 시작됩니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오전 10시 여자 다이빙 1미터 스프링보드 종목에 문나윤, 김나미 선수가 출전하고 오후에는 대만팀을 상대로 남자배구 조별 예선전을 치르게 됩니다.//



    ▶ 스탠딩 : 김재현

    - "종목별 본 경기 일정이 시작되면서 대회 개막과 함게 축제 분위기가 더욱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kbc 김재현입니다. "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