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대회 사전경기 시작..메달 경쟁 돌입

    작성 : 2015-07-02 20:50:50

    【 앵커멘트 】


    개막에 앞서 오늘부터 종목별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첫 경기로 치러진


    남녀 축구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오늘 남녀 축구와 남녀배구, 수구 등 모두 5개 종목에서 첫 경기가 열렸습니다.





    오전에 열린 축구 경기에서 우리나라 여자대표팀은 체코를 상대로 3대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메달을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 인터뷰 : 홍상현 / U대회 여자축구팀 감독


    - "무조건 메달권 진입을 기본 목표로 하고 더 이상도 노리고 있습니다. 매 경기마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남자 축구대표팀 역시 대만을 3대1로 꺾고 첫승을 거뒀습니다.





    오후에 펼쳐진 여자 배구에서는 우리나라가 중국에 세트스코어 3대1으로 졌습니다.





    호남권에서 최초로 펼쳐진 국제 규모의 하계 종합대회인 만큼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의 기대와 관심도 높았습니다.





    관중들은 높은 수준의 경기를 관전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습니다.





    ▶ 인터뷰 : 정진희 / 대구시 이곡동


    - "여자 축구 경기를 솔직히 처음 보거든요. 남자 축구 경기는 많이 봤었는데 여자 축구도 남자 못지 않게 정말 파이팅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대회 개막일인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메달 경쟁이 시작됩니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오전 10시 여자 다이빙 1미터 스프링보드 종목에 문나윤, 김나미 선수가 출전하고 오후에는 대만팀을 상대로 남자배구 조별 예선전을 치르게 됩니다.//





    ▶ 스탠딩 : 김재현


    - "종목별 본 경기 일정이 시작되면서 내일 대회 개막과 함게 축제 분위기가 더욱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kbc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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