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전세계가 광주로, 국제도시 도약 발판 마련

【 앵커멘트 】


이번 U대회 기간 동안 전 세계 만 3천여명의 선수와 2천여 명의 취재진이 광주를 찾습니다.





또 100여개 나라 5억 명이 방송을 통해 지켜볼 예정이어서, 광주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질 걸로 기대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U대회 참가를 위해 광주를 찾은 외국인 대부분은 이번이 첫 방문입니다.





▶ 인터뷰 : 제니퍼 스툿 / 미국 대표 선수


- "광주를 들어는 봤는데 정보를 찾아보지는 않아서 사실 잘 알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도시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깨끗한 이미지와 친절한 시민들의 응대에 좋은 인상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린위 / 중국 대표 선수


- "도시가 아주 깨끗하고 사람들도 좋아요 매우 만족합니다."





광주 곳곳에서 펼쳐지는 여러 문화행사를 즐기면서 좋은 기억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스펜서 파라 / 캐나다 대표 선수


- "정말 대단한 개촌식 행사였고, 춤과 노래를 함께 즐기니 좋았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광주 U대회는 전 세계 100여 개국 5억 명에게 방송될 계획입니다.





U 대회를 취재하기 위해 외신 기자 2천여 명이 광주에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또 미국과 중국, 캐나다 등 주요 국 대사들도 줄줄이 광주를 찾아 대회 성공을 도울 예정입니다





▶ 스탠딩 : 이형길


이번 U대회를 통해 광주가 국제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갑니다.


kbc 이형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