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F1을 개최한 박준영 전 전남지사 등 주요 정책 책임자들이 배임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시민단체 '시민이 만드는 밝은세상'은 F1대회를 무리하게 추진해 재정손실을 초래한 추진 주체들에 대한 법적 책임이 필요하다며 박준영 전 전남도지사와 이 모 전 정무부지사, 윤 모 전 FA 대회 지원본부장 등 10여 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광주지검에 고발했습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2010년~2013년까지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매년 열렸지만 적자 누적 등으로 인해 지난해부터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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