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일대에 지정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전남도와 신안군은 흑산과 비금, 도초, 증도 등
4개면 573.1㎢에 지정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을 14개 읍·면 3천 740.1㎢로
확대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추가 지정 대상지역에 대한 주민 설명회와
자연자원조사를 거쳐 오는 9월쯤 유네스코에
공식 신청할 계획인데 보전지역이 확대되면
신안의 희귀식물와 갯벌 보호는 물론 관광과
농수특산품 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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