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를 닷새 앞두고 시작된
사전투표에 광주,전남에서도 많은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사전 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가
당초 예상보다 많아 당락을 가를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6*4 지방선거를 닷새 앞두고
광주,전남 각 읍*면*동 사무소에서도 사전 투표가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른 아침부터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인터뷰-김종택/광주시 학동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광주시장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는
대학가 근처에서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인터뷰-윤장현/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후보
무소속 강운태 후보는 이용섭 선대위원장과 함께 사전투표를 한 뒤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인터뷰-강운태/무소속 광주시장 후보
새누리당 이정재 후보는 황우여 대표와
함께 유세에 나섰고, 통진당과
노동당 후보도 두자릿 수 득표율을 목표로
지지자들의 투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윤장현, 강운태 후보 간 접전이 펼쳐지면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진 가운데 사전 투표제 도입으로 높은 투표율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c.g.)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은
1회를 제외하고 모두 50%를 넘지 못한 점에 비춰이번 선거에서는 투표율이 가장 큰
변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어느 후보가 지지층을 더 결집시켰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오수열/조선대학교 교수
"지지층을 결집시킨 후보가 이긴다"
사전 투표가 이뤄진 첫날, 광주의 투표율은
5.37%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8.5%로 집계됐고 사전투표는 내일 아침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집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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