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반 논란을 빚고 있는 광양 백운산의 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열립니다.
전라남도는 내일(26일) 광양 마린센터와
구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백운산의
국립공원 지정 타당성 조사와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공청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추진은 광양시가
서울대 법인화 이후 백운산이 서울대
학술림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고자
지난 2010년 7월 지정을 건의하면서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이 백운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 재산권 제약과
임산물 채취가 어렵게 된다며
지난해 11월 공청회장을 점거하면서
공청회가 무산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백운산 국립공원 대상면적은
광양 72제곱킬로미터, 구례 28제곱킬로미터 등 모두 104.7제곱킬로미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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