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호남의 선택>해남*진도*완도

4.11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를 돌아보는

순서, 오늘은 해남*진도*완도지역입니다.



해남*진도*완도는 새누리당 1명과

민주통합당 2명, 무소속 4명 등 모두 7명이

예비후보로 나섰습니다.



최종 경선을 앞둔 민주통합당 후보들간

공천 경쟁속에 무소속 후보들의

약진 여부가 관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전남 서부권의 대표적 농*어촌 선거구인

해남*진도*완도는 모두 7명의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새누리당에서는 전 한나라당 전남도지사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던 조강현 예비후보가

표심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조강현 예비후보/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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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에서는 1차 컷오프를 거친

김영록 현 의원과 MBC 보도국장을 지낸

박광온 후보가 국민경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 후보 모두 FTA의 대비책과

농수산업 육성을 우선 공약으로 내걸고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영록 예비후보/민주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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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박광온 예비후보/민주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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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으로는 최근 민주통합당을 탈당한

민병록 효산건설 대표이사와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영호 전 의원, 양동주 경희대교수, 김홍철 대아그룹 부회장 등이 농수축산업의 경쟁력 확보 등을 내세우며 표밭을

갈고 있습니다.



인터뷰-민병록 예비후보/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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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영호 예비후보/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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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양동주 예비후보/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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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홍철 예비후보/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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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완도*진도는 3개 지역이 합쳐진

통합 선거구이지만 해남의 유권자 수가

진도보다 2배이상 많을 정도로 지역간

편차가 심한 곳입니다.



이런 이유로 지역간 단일화나

후보간 합종연횡도 점쳐지고 있어

선거판세는 시간이 갈수록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KBC 이동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