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을 만들어 파는 농공상 융합기업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전남지역에만 100곳이 선정 육성될
예정이어서 농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유명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이 화장품과 의약외품들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해조류와
한약재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겁니다.
중소기업과 농민이 손을 잡은 것으로
이 중소기업은 지난해 3억 6천만원의
매출고를 기록했고, 지역 한약 농가도
4천만원의 소득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강성식 / 중소기업 사장
<인터뷰> 김국병 / 전남생약협동조합
또 다른 중소업체도
버려지는 천일염 폐기물인 간수로
식물성장을 촉진하는 제품과
면역증강용 가축사료 첨가제를 만들어
높은 소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영동 / 중소기업 사장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은
정부 지원도 상당해 정책 자금을
매출액의 150%까지 지원받고
기술개발에 최대 2억원, 마켓팅과
해외규격 인증 획득에도 도움을 받습니다.
전남에는 올해까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0곳이 육성될 예정입니다
농어업이 1차 산업에만 머무르지 않고
2차 * 3차 산업까지로 영역을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으로 보여
농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전망입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