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생산량이 2년 만에 50만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공장 생산량은 49만8천680대로 최종 집계돼, 2014년 처음으로 50만대를 넘어선 지 2년 만에 다시 50만대 아래로 줄었습니다.
기아차는 내수시장 위축과 주력 차종인 쏘울의 북미 시장 수출 환경 악화, 그리고 노조의 잦은 파업에 따른 생산성 하락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08-02 16:36
"조상님 성불시켜 드려야지"...제물로 올린 1억 훔쳐 달아난 무속인
2025-08-02 15:56
전 여자친구 폭행해 전치 6주 상해 입힌 30대 붙잡혀
2025-08-02 15:21
SUV가 전신주 충돌...폭염 속 인근 상가 '정전 피해'
2025-08-02 08:46
교통사고 수습하다 뒤따르던 차량에 치여..2명 사망
2025-08-02 06:41
"눈뜨고 볼 수 없다"면서...위독한 동생 이용해 보험사기 치려한 누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