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맞아 광주,전남에 공급되는 화폐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설 연휴 전 10일 동안 광주,전남과 전북에 공급된 화폐는 모두 6천 34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1.2%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금액 가운데 5만원권 비중이 지난해보다 5.6% 포인트 증가한 70.2%를 차지하며 4천 8백억원에 달했고, 1만원권 비중은 지난해보다 26%나 떨어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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