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통합 미곡종합처리장이 2015년산 재고 쌀 천600톤 전량을 판매했습니다.
농협광주본부는 광주시 농협쌀 조합공동사업법인인 광주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가 지난해 생산된 재고 쌀 천600t을 모두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통합 미곡종합처리장은 쌀 소비량 감소와 수입쌀 유입 등으로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하지만 농협광주본부가 올들어 임직원 1인 쌀 100포 판매 운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2016년산 쌀 수확기에 앞서 고정거래처 납품분을 제외한 2015년산 재고 쌀을 모두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 등 대량 납품계약이 재고 쌀 소진에 큰 효과를 낸 것으로 보입니다.
또 광주농협 설립 이후 처음으로 지난달 전남 벼 28톤을 수매해 도정한 쌀을 광주에서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9-21 16:06
"구청장 나와!"...노점 철거했다고 구청서 6차례 소란 피운 70대
2025-09-21 14:57
부부싸움 중 아내 살해하고 다리에서 뛰어내린 60대 긴급체포
2025-09-21 14:15
단톡방에 교수 성비위 폭로한 남성, '명예훼손' 무죄
2025-09-21 08:29
6차례 음주운전 처벌받고 또 만취운전한 60대, '형 무겁다' 항소했지만...
2025-09-21 07:45
대학 캠퍼스 안에서 성폭행당하다 추락사...法 "학교 배상책임 인정 어렵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