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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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야, 안방이야?"..스타벅스에 프린트 설치한 손님
      스타벅스에 프린트기를 들고 온 손님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동 스타벅스 전기 빌런'이라는 제목으로, 스타벅스 의자 아래 프린트기를 연결해 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프린트기 위에는 A4용지도 올라와 있습니다. 사진을 공개한 누리꾼은 "이제 스타벅스는 1인 오피스. 오늘 아침 프린트기와 A4용지를 들고 나타난 사람을 구경했다"며 "안동 스타벅스 2층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카페에는 개인 전자기기를 가져와 사용하는 이른바 '카공족'이 늘면서 최근 '전기 도둑
      2024-11-22
    • 우원식 "채 상병 국정조사..억울한 죽음 진상규명해야"
      우원식 국회의장이 정기국회 안에 채상병 순직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 뜻에 따라 이번 정기국회 안에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절차에 착수하겠다"며 여야를 향해 "오는 27일까지 국정조사 특위 위원을 선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는 "당연한 책무의 이행이 지연되고 있다. 변명의 여지없이 부끄러운 일"이라며 "억울한 죽음의 진상을 규명하라는 국민적 요구가 높다. 국민의 절대다수가 사건 수사 과정에서 방해와 외압,
      2024-11-22
    • 의협 비대위, 내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중지 촉구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가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중지를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비대위는 내년도 정원과 관련한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으면 비대위 차원에서도 어떤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그러면서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여부에 대해선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22일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은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날 열린 1차 비대위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의결했다고 전했습니다. 비대위는 "정부의 의료 농단에 맞서 싸워 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 대한의과대학&m
      2024-11-22
    • 이재명 '법인카드' 재판, '대북송금 유죄' 재판부가 맡는다
      '쌍방울 대북송금'에 대해 중형을 선고한 재판부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억 원대 경기도 예산 유용 혐의 사건을 심리하게 됐습니다. 경기 수원지방법원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 사건을 형사합의11부에 배당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4개 합의부 중 자동 배당한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앞서 이 재판부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징역 9년 6개월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이 대표의 대북송금 사건 역시 이 재판부가 맡고 있습니다. 이 대표 측은 당시 대북송금 사건 재판에서 "이 사건 증거 기록과 거의 동일한
      2024-11-22
    • 레미콘이 '쾅' 전신주 도로 막아..1시간 교통 통제
      레미콘 차량에 들이받힌 전신주가 넘어지면서 아침 출근시간대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22일 아침 8시쯤 전남 장성군 장성읍 편도 1차선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넘어진 전신주가 왕복 2차선 도로를 모두 가로막으면서 일대 교통 흐름이 1시간 가량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레미콘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22
    • 尹 지지율 2주 연속 20%..TK·70대 이상 지지율↑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20%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9일~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20%로 집계됐습니다.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p 오른 72%로 나타났습니다.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가 39%로 가장 높았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김건희 여사 문제'가 14%로 6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TK지지율은 41%로 지난주보다 4%p 상승했습니다.
      2024-11-22
    • 방앗간서 "고추도 빻냐" 묻더니, 중요 부위 움켜쥔 40대 女
      경북 의성의 한 방앗간에서 20대 남성 사장이 40대 여성 손님에게 성추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9일, 방앗간을 운영하는 A씨는 40대 여성 B씨가 가게를 방문한 뒤 겪은 사건을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제보했습니다. 당시 B씨는 방앗간에 들어와 A씨에게 "여기 고추도 빻냐"고 물으며,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이후 별다른 말 없이 방앗간 기계를 만지며 기웃거리던 B씨를 보고, A씨는 "위험하다"고 주의를 줬습니다. B씨는 말을 듣지 않았고 결국 A씨는 B씨를 가게 밖으로 내보냈습니다. 하지만 잠시 뒤,
      2024-11-22
    • '끝없이 치솟는' 비트코인, 10만 달러 눈앞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22일 9만 9천 달러선도 넘어서며 10만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한국시간 새벽 4시 1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5.09% 오른 9만 9,055달러에 거래되며 9만 9천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후 상승분을 약간 반납해 9만 8,500달러선으로 밀린 상태입니다. 비트코인은 전날 9만 5천 달러부터 9만 8천 달러까지 가파르게 치솟은 데 이어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달 초 7만 달러를 밑돌았던 비트코인 가격은 "친(親
      2024-11-22
    • 할인 혜택에 진료비 선납했는데 돌연 폐업 "주의"
      의료기관에 치료비를 선납했다가 갑작스러운 폐업으로 돈을 떼이는 피해가 잦아 주의가 요구됩니다. 2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의료기관 휴·폐업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는 964건이었습니다. 연도별 상담 건수는 2021년 196건, 2022년 247건, 작년 275건 등으로 증가 추세입니다. 올해 들어선 지난 9월까지 246건이 접수돼 지난해 같은 기간(202건)보다 21.8% 늘었습니다. 상담 이유로는 선납 진료비 환급 요구가 687건(71.2%
      2024-11-22
    • "우크라이나 공습에 북한군 고위 장성 부상"
      최근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의 공습으로 북한군 고위 장성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서방 당국자들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지난달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군인 1만여 명 이상과 장교들을 파병한 이후로 북한 고위 장교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서방 당국자가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들 당국자는 해당 북한군 장교가 얼마나 다쳤는지와 그의 신원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달 7일 헝가리 부다페스
      2024-11-22
    • 中 직구 플랫폼 아동 겨울옷서 유해 물질 622배 '충격'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아동용 겨울옷에서 국내 기준치를 622배 초과한 유해 물질이 나왔습니다. 서울시는 테무, 쉬인,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아동용·유아용 동절기 섬유제품 26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7개 제품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테무에서 판매한 아동용 재킷 1종에서는 국내 기준치의 622배를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습니다. 고리 장식도 국내 기준(7.5㎝)을 초과해 안전 우려가 있어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2024-11-22
    • 고위공직자 최고 부자는 이세웅 평북지사 '재산 1,224억'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올해 8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신분이 변동한 고위 공직자 76명의 보유 재산을 관보를 통해 22일 공개했습니다. 신고 재산이 가장 많은 현직 고위 공직자는 이세웅 이북5도위원회 평안북도지사(차관급)로, 이 지사가 신고한 본인과 가족 명의 재산은 1,224억 6,425만 원이었습니다. 이 지사는 본인 명의로 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등의 토지 367억 8,520만 원과 서울시 중구 장충동1가에 있는 단독주택 89억 100만 원, 본인과 가족 명의의 주식 695억 4,941만 원 등을 신고했습니다.
      2024-11-22
    • 음주운전 논란 강기훈 행정관 사의..尹, 인적 쇄신 속도낼까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고도 업무에 복귀해 논란을 일으켰던 강기훈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사의를 밝힌 것으로 21일 전해졌습니다.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강 선임행정관은 최근 사표를 제출했고 대통령실도 이를 수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 선임행정관은 지난 7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받았으며, 징계 종료 뒤 일단 업무에 복귀한 후 병가를 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1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강 선임행정관의 거취에 대해 "큰 틀에서 현재 인적 쇄신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그
      2024-11-21
    • ICC,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전범 혐의' 체포영장 발부
      국제형사재판소(ICC)가 21일(현지시간) 전쟁범죄 혐의 등으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ICC는 네타냐후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전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 ICC는 성명에서 "재판부가 2023년 10월 8일부터 검찰이 영장을 청구한 날인 2024년 5월 20일까지 저질러진 반인도주의 범죄와 전쟁 범죄로 네타냐후와 갈란트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카림 칸 ICC 검사장은 지난 5월 네타냐후 총리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2024-11-21
    • 라오스서 메탄올 섞인 술 마신 관광객 4명 숨져
      라오스 유명 관광지 방비엥에서 술을 마신 외국인 관광객 4명이 메탄올 중독으로 추정되는 증상으로 숨졌습니다. 21일(현지시간) AFP·AP 통신에 따르면, 방비엥 여행을 하다가 태국 병원으로 옮겨진 19살 호주 여성 비앵카 존스가 숨졌고 그의 동갑내기 친구인 다른 호주 여성은 중태라고 호주 정부가 이날 밝혔습니다. 태국 당국은 존스가 "체내에서 발견된 고농도의 메탄올로 인한 뇌부종으로 사망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들은 방비엥의 한 호스텔에 머물렀다가 지난 13일 건강이 악화해 태국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중태인
      2024-11-21
    • '성범죄 OUT' 서울여대 성폭력 의혹 교수 사직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서울여대 교수가 사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성폭력 의혹 당사자인 서울여대 독어독문학과 A 교수는 전날 학교 본부에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서울여대 관계자는 "A 교수는 20일 자로 사직 처리됐다"며 "그가 맡았던 이번 학기 수업들은 해당 학과 다른 교수들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여대는 A 교수가 학생들을 성희롱·성추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지난해 9월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생들은 이 사실을 올해 9월에야 알게 됐다며 A 교수와
      2024-11-21
    • [핫픽뉴스] 디저트 100개, 음료 50잔 '노쇼'에 오열하는 카페사장
      음료와 빵을 대량으로 주문한 뒤 나타나지 않은 '노쇼' 손님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는 카페 점주의 사연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20일 서울 송파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SNS에 '대량 노쇼, 자영업자는 뻥이 아니고 진짜 웁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습니다. A씨에 따르면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 한 손님이 전화해 스콘 50개, 휘낭시에 50개, 아메리카노 25잔, 딸기라떼 25잔 등 디저트 100개, 음료 50개를 주문했다고 하는데요. A씨는 "선결제를 받으려 했지만 선수금을 이체해달라는 이야기에 '지금 당
      2024-11-21
    • "도박 빚 안 갚으려고" 14명에 청산가리 먹여 살해한 30대 여성 '사형'
      청산가리로 지인 등 14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에게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21일(현지시간) AFP통신과 태국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방콕 법원은 전날 살인 혐의를 받는 37살 여성 사라랏 랑시유타뽄에 대해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사라랏은 지난해 4월 친구에게 청산가리를 탄 음식 등을 먹여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당시 사라랏은 물고기 방생 의식을 한다며 친구를 방콕 매끌롱강 인근으로 데려간 뒤 피해자가 숨지자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경찰은 사라랏을 검거해 그간의 행적을 조사한 결과, 사라
      2024-11-21
    • 2024 KIA 타이거즈 결산, 투수 임기영
      올시즌은 임기영에게 쉽지 않은 해였습니다. 지난해 철벽불펜요원으로 82이닝을 소화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지만 지난 해 무리한 여파와 언더핸드 투수로 ABS 적응에 애를 먹으며 성적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설상가상 시즌 초 내복사근 부상으로 2달간 재활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는데요. 이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페이스를 잃었고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들지 못하며 일찍 시즌을 마무리해야 했습니다. 고생 정말 많이 했는데 FA를 앞두고 좋지 못한 시즌을 보내 참 안타까운데요. 아직 시장의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 어떤 팀으로 갈
      2024-11-21
    • 업비트서 탈취된 580억 원 규모 가상화폐 이더리움..北 소행 결론
      5년 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가 보관하던 580억 원 규모의 가상화폐 탈취 사건은 북한의 소행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간 북한의 가상자산 해킹에 대한 유엔(UN) 보고서나 외국 정부의 발표는 있었지만, 국내 수사기관이 이를 공식 확인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21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019년 11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보관돼 있던 이더리움 34만 2천 개가 탈취된 사건과 관련해, 북한 정찰총국 소속 해커집단 '라자루스'와 '안다리엘' 등 2개 조직이 범행에 가담한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규모는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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