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전남도가 그동안 조사료 생산 기반 확충과 시설 원예 현대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과 남도장터, 홈쇼핑을 활용한 온라인 판매 지원 등을 추진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경영 형태별로는 축산이 2,499호(40.7%)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식량작물 1,933호(31.5%), 채소 907호(14.8%), 가공유통 325호(5.3%), 과수 301호(4.9%), 화훼 등 기타 175호(2.9%)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축산분야에서는 한우 100마리 이상 사육농가 증가와 사육 규모 확대 등이 1억 원 이상 소득 농가가 늘어난 주 원인이었고, 시설 채소분야에선 딸기와 파프리카 등의 가격 상승과 수출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습니다.
시군별로는 해남이 753호(12.3%)로 가장 많았고, 고흥 632호(10.3%), 강진 589호(9.6%), 영광 499호(8.1%), 나주 478호(7.8%) 순으로 많았습니다.
소득 구간별 분포에선 1~2억 원 미만 농가가 4,418호로 72%를 차지했으며, 10억 원 이상 농가도 130호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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