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집단 퇴장해 투표 불성립이 확정되자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야당의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오후 7시경 시작된 윤석열 탄핵소추안 표결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복귀를 기다리다 2시간 여가 지난 오후 9시 20분 종료되면서 정족수 200명 미달로 최종 불성립됐습니다.
국회의장의 표결 불성립 선언이 이뤄지자 의총장에 한데 모여있던 국민의힘 의원들은 퇴장에 나섰는데, 야당 의원과 보좌진 등이 여당 의원들을 향해 "부역자"를 외치며 항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 탄핵안이 투표불성립으로 자동폐기된 직후 국민의힘 의원 일동 명의의 입장문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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