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부산엑스포 유치활동 마치고 파리서 귀국길 올라

    작성 : 2023-11-25 22:37:56 수정 : 2023-11-26 09:11:12
    ▲윤대통령내외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활동 마치고 귀국길: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활동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최재철 주 프랑스대사 부부와 양동 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대사 대리, 박상미 주 유네스코대사, 폴 푸리아 프랑스 외교부 의전과장 등이 윤 대통령 일행을 배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3~24일, 투표권이 있는 파리 주재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 등을 대상으로 오·만찬을 겸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부산 유치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대통령의 귀국 이후에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28일 투표일까지 파리에 머무르며 정부·기업 인사와 막판 지지 확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2030 엑스포 개최지는 오는 28일 파리 BIE 총회에서 이들 회원국 대표의 익명 투표로 결정됩니다.

    현재 부산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와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귀국 #윤석열대통령 #프랑스 #파리 #2030엑스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