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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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尹, 비화폰 두고 개인폰 해외통화..진짜 무지, 부하에 책임 전가 비겁"[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22대 국회 임기가 시작됐지만 여야는 서로 마주보고 달리는 열차처럼 극한 대립을 벌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장 오는 7일까지 국회법에 따라 상임위원장 원 구성을 끝내겠다고 국민의힘을 압박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국민의힘대로 해볼 테면 해보라며 김정숙 여사 특검법 발의로 맞서는 등 강대강 치킨게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4년 만에 국회에 다시 입성한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
      2024-06-03
    • '고검장 출신' 양부남 "尹 본인 개입 단서 나와..용산 압수수색, 대통령 조사 필요"[국민맞수]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관련 윤석열 대통령이 개인 휴대폰으로 당시 해외 체류 중이던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하루 세 차례 통화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고검장 출신인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통령 직접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양부남 의원은 오늘(2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지금 세 차례의 통화 기록은 대통령실 개입이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 본인이 개입했다는 어떤 단서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이 통화한 뒤 해병대 수사단에서 경찰에 이첩한 자료를 갑자
      2024-06-02
    • 추미애 "尹 기자회견, 민심 챙기는 척..국정 관심 있나, 국민에 거짓말 안 돼"[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의 오는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국정기조를 바꾸지 않고 민심과 민생을 챙기는 것처럼 하시는 것은 국민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꼬집었습니다. 추 전 장관은 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윤 대통령 기자회견에 이런 내용은 꼭 담겨야 한다든지, 조언하실 말씀이 있냐"는 진행자 질문에 "조언을 듣지 않으시기 때문에"라며 "지금 조언 가지고 되는 성격은 아니고요. 국정 기조를 바꾸셔야 되는 거죠"라고 냉소를 섞어 답했습니다. 추 전 장관은 그러면서 "자꾸 무슨 뭐 민
      2024-05-07
    • 서용주 "외유 땐 영부인, 불리하면 가정주부..이상한 이중 지위, 尹도 국가도 힘들어"[국민맞수]
      부활하는 대통령실 민정수석에 검사 출신 김주현 전 대검 차장이 사실상 낙점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은 "민심을 듣겠다며 왜 검사 출신을 임명하냐. 민심도 검사 출신이 들어야 하냐"며 "결국은 김건희 여사 때문에 그러는 것"이라고 냉소했습니다. 서 전 부대변인은 오늘(5일) 방송된 민방 공동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법률수석이든 민정수석이든 명칭이 중요한 게 아니라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했다면 다시 만들 필요가 없는 부분인데 어떤 요인 때문에 생기겠나"라며 "결국에는 김건희 여사
      2024-05-05
    • 대통령 이야기 담긴 '대한민국 대통령실 어린이 홈페이지'
      어린이날을 맞아 대통령과 대통령실 이야기 등이 담긴 '대한민국 대통령실 어린이 홈페이지(children.president.go.kr)'가 문을 열었습니다. 대통령실은 3일 해당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를 아끼는 따뜻한 대통령이 전하는 대통령실'이란 주제로 문을 연 어린이 홈페이지는 '대통령 이야기'와 '대통령실 이야기',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즐거운 배움터' 등의 코너로 구성됐습니다. 각 코너별로는 역대 대통령을 소개하거나 대통령의 지위 및 역할에 대한 설명, 용산 대통령실과 용산어린이정원
      2024-05-03
    • 이준석 "조국, 尹 음주 자제해야...제가 2년 전 한 얘기, 체구는 큰데 속 좁아"[여의도초대석]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이른바 '10대 요구사항'이라며 음주 자제와 극우 유튜브 시청 중단을 촉구한 것에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저는 한 2년 전에 했던 얘기인데 조국 대표가 이제 그런 얘기를 반복하시니까"라며 "틀린 말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2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조국 대표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그래도 국가의 미래를 바라보고 우리가 야당 지도자로서 어떻게 대통령에게 지적할 걸 지적할지 같이 고민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그래서 저
      2024-04-24
    • 이재명, 尹 회담서 어떤 의제 의논될까..전국민 25만 원 지원금 등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번 주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회담을 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 대표가 어떤 의제를 들고 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과 이 대표 측은 지난 19일 회담 성사 직후 의제 조율에 돌입했으며, 회담의 구체적 방식을 두고도 물밑에서 논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표가 회담 테이블에 올릴 의제 '0순위'는 민생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이 대표는 '민생고 해결'을 논의하자며 윤 대통령 취임 이후 8차례나 회동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이 대표가 꺼내 들 민생
      2024-04-21
    • 박지원 "尹 변화가 모든 개혁의 시발..이재명 만나길, 김건희 특검은 필수"[여의도초대석]
      여당 참패로 나타난 총선 결과와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모든 개혁의 시발은 윤석열 대통령의 변화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윤 대통령의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1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안 변하면 지난 2년처럼 하면 나라가 망한다니까요. 윤석열 대통령의 가장 큰 문제는 당신이 대통령을 아주 잘하고 있다 하는 착각이에요. 이것을 고쳐야 돼요"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윤석열 대통령이 본인 스스로 지금 잘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실까요?"라고 묻자, 박 전 원장은 "이걸 고쳐야죠. 이걸 고쳐
      2024-04-16
    • 尹, 16일 국무회의서 총선 입장 밝힌다..'국정 쇄신·협치' 언급 예상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 관련 입장을 직접 밝힐 예정입니다. 총선 패배 이후 윤 대통령이 처음으로 직접 발표하는 총선 관련 메시지로, 별도 대국민 담화나 기자회견을 통한 발표는 없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생중계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국민들에게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선 결과 원인을 돌아보고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을 위한 쇄신 방안과 차기 국회와의 협력 방침 등을 설명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2024-04-15
    • 윤 대통령에 회동 제안한 조국 "언제 어떤 형식이든 만나길"
      제22대 총선을 통해 원내 입성에 성공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조 대표는 14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든 윤석열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회동을 제안한 이유에 대해서는 "공개 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공개 회동 요청에 대해 대통령실의 답변을 기다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취임 이후 야당 대표와의 만남을 거부해 온 것에 대해 "'국정 파트
      2024-04-14
    • 민주당, 윤 대통령 사과 촉구 "이재명 대표 만나야"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22대 총선 결과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서울 영등포을에서 4선에 성공한 김민석 민주당 의원은 11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한덕수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참모들의 사의 표명으로는 부족하다며 윤 대통령의 직접 사과와 내각 총사퇴를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총선 결과 윤곽이 드러난 10일 오전 이관섭 비서실장을 통해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김 의원은 이 같은 언급에
      2024-04-12
    • '어이상실' 박주민 "尹, 본인 관련도 죄다 거부권?..아무리 대통령이어도, 말 안 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총선 판에 다시 특검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 수사 피의자 신분으로 호주 대사로 출국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특검법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다음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이른바 '한동훈 특검법' 발의를 공언했습니다. 윤석열 정권 심판론에 더욱 불을 붙이면서 여당 얼굴이 된 한동훈 장관을 동시에 겨냥하려는 다목적 포석으로 보이는데, '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박주민 의원과 함께
      2024-03-13
    • 尹대통령 "국가장학금, 200만 대학생 중 150만 명에 지급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장학금 제도를 대폭 확대해 수혜 대상을 150만 명까지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5일 경기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청년'을 주제로 한 17번째 민생 토론회를 열고 "청년들이 걱정 없이 공부하고 일하며 미래를 키우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가장학금은 전체 200만 명의 대학 재학생 중 절반 가량인 100만 명이 받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공부와 일을 병행하며 학교 안팎에서 학비와 생활비를 벌 수 있도록 '근로장학금'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2024-03-05
    • 신경민 "이재명, 임종석 제거 믿는 구석은 尹..정권심판론, 공천학살 덮을 것 판단"[여의도초대석]
      서울 중구·성동구갑에서 공천 배제당한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재고'를 요구한 것에 대해 신경민 새로운미래 책임위원은 "(이 대표는) 눈도 하나 깜빡 안 할 것"이라며 공천 배제 번복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신경민 책임위원은 2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저는 예측하기를 다른 사람은 모르지만 임종석 실장은 '절대로 안 된다'라고 했다"며 "이건 뒤집을 수가 없는 결정"이라고 단정적으로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 신 위원은 "임종석 실장이 실수한 건 12월 말에 윤영찬 의
      2024-02-29
    • 박지원 "한동훈, 왜 이재명 눈치?..'입벌' 구태, 尹·김건희 눈치나 보지 말길"[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긍정 평가가 30%선이 무너지면서 20%대로 주저앉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KBS와 단독 대담으로 신년 기자회견을 대신하기로 하고 어제(4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녹화를 진행했습니다. 국정 지지도 회복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며 비례대표 준연동제 유지 방침을 밝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2024-02-05
    • 신임 법무부 장관에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 내정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신임 법무부 장관에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령실이 이번 신임 법무부 장관의 내정을 23일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명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1일 법무부 장관직을 사퇴한 뒤 약 한 달 만에 이뤄진 것입니다. 박 전 고검장은 사법연수원 17기로, 그동안 15기 길태기 전 서울고검장,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과 함께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군으로 거론됐었습니다. 박 전 고검장은 경북 청도 출신으
      2024-01-22
    • 송갑석 "김건희 질문 나올까봐?..'신년기자회견 패싱' 尹, 새로운 형태 레임덕"[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 대신 KBS나 국영 KTV와 단독 인터뷰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선택이 아니라 대통령으로서의 의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송갑석 의원은 오늘(21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작년에도 신년 기자회견이 없지 않았습니까?"라고 반문하며 "그래서 지금 2년째고요"라며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선택이 아닌 필수, 의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미국 가셔서는 영어로도 연설하시고 영어로 노래도 잘하시고"라며
      2024-01-21
    • 박지원 "김건희 모녀, 도이치 23억 이익?..尹 말과 달라, 어떻게 그런 일이"[여의도초대석]
      김건희 여사 모녀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손해를 본 게 아니라 23억 원의 이익을 냈다는 검찰 의견서를 인용한 보도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뭐라고 말씀을 하셨냐?"며 "특검을 받아야 할 이유가 또 하나 생겼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논란에 대해 "수천만 원의 손해를 봤다"고 발언한 것을 거론하며 "물론 대통령께서 모르고 '손해 봤다 하더라' 이렇게 할 수는 있겠죠"라며, 그래서 "저는
      2024-01-16
    • 尹 "충주시 유튜브 '홍보맨' 김선태처럼..혁신 필요"
      윤석열 대통령이 충주시의 유튜브 채널을 언급하며 정책 홍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충주시 홍보를 맡은 젊은 주무관은 '충TV'라는 유튜브를 만들어 참신하고 재미있게 정책 홍보를 해서, 구독자가 충주 인구의 두 배를 넘어섰다고 한다"며 "이런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들께서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면 그 정책은 없는 것과 다름없다"며 "어떤 정보를 어디로 어떻게 전해야 국민들께 확실히 전달될지, 철저하게 국민의 입장에서
      2024-01-09
    • 박지원 "김건희 특검법 결국 재가결, 한동훈 사퇴..내가 박근혜 탄핵해 봐서 알아"[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아내인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국민의힘에서 이탈표가 나와 결국 특검법이 재의결되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그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저는 한동훈 리더십에 가장 결정적인 한방을 맞았다고 생각한다. 왜? 우리 국민의 70%가 김건희 특검을 찬성하고 거부권 행사도 하지 마라가 70%예요"라며 이같이 예측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도 '국민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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