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고흥의 한 마을에서 거소투표용지를 빼돌린 50대 요양보호사를 소환조사합니다.
고흥경찰서는 고흥군 금산면 한 마을에서 일가족 4명에게 배송된 거소투표용지를 가로챈 뒤 대리투표를 한 혐의로 50대 요양보호사 A씨는 내일(2)소환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거소자 여동생의 친구인 A씨가 배송 시점에 맞춰 거소투표용지를 빼돌린 점으로 미뤄, 계획적으로 범행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관련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2시쯤, 일가족 4명에게 배송된 거소투표용지를 중간에서 가로채 대리투표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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