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일 13명에 이어, 2일 4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2일 순천 3명과 진도 1명 등 전남에서 4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1일에는 광주 성림침례교회 관련 확진자 3명을 비롯해 광주 10명과 전남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광주에서 3차 유행이 시작된 지난 8월 12일 이후 확진자 172명 가운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비율이 11%, 무증상자 비율은 50%가 넘는다면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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