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섬 지역 쓰레기의 효율적인 수거와 처리를 위해 200톤급 정화운반선 건조에 나섭니다.
섬지역 쓰레기 정화운반선 건조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48억 원의 예산을 들여 환경친화적 추진방식인 복합 전기추진 기관을 탑재하고 작은 도서와 무인도도 접안이 가능토록 차도선 형태로 건조됩니다.
바다면적이 1만 2654㎢로 서울시 대비 22배의 광활한 면적을 지니고 있는 신안군은 해마다 어구와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 5천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가 국내외에서 유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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