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의 상처가 남아있는 옛 국군 광주병원이 오는 8월 시민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광주시는 5*18 사적지인 국군광주병원 옛터에 장기간 방치된 낡은 건물을 철거하고, 기존 통행로와 나무숲 구간을 정비해 오는 8월부터 열린 쉼터로 개장하기로 했습니다.
본관 등 주요 시설에는 국가폭력 피해자를 치유하는 트라우마 치유센터가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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