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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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임금 3차 수정안 '11,000원 vs 9,920원'..격차 여전
      내년 최저임금 수정 요구안으로 노동계가 시간당 11,000원, 경영계는 9,920원을 내놓았습니다.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0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와 사용자위원들은 이 같은 3차 수정안을 각각 제시했습니다. 앞서 내놓은 2차 수정안에서 노동계는 150원 내리고, 경영계는 20원 올린 겁니다. 지난 9차 회의 최초 요구안 제시 때부터 지금까지 노동계의 요구안은 시간당 12,600원(올해 대비 27.8% 인상)→11,200원(13.6% 인상)→11,150원(13.1% 인상)→11,
      2024-07-11
    • "한동훈 머리는 가발인가?" 조국 페북 올라온 '가짜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의 TV토론회 방송 화면이 조작된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습니다. 조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당권주자 4명의 TV토론 화면 캡처 사진을 올렸습니다. 해당 사진은 "한동훈 후보의 머리카락은 가발인가?"라는 O/X 퀴즈 질문에 나경원·윤상현·원희룡 후보가 'O' 팻말을, 한동훈 후보만 홀로 입을 내밀고 불만이 있는 듯한 표정으로 'X'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의 사진입니다. 조 의원은 "가발은 죄가 아니다, 대머리인 분들의 고충이 심하다"라며
      2024-07-11
    • [핫픽뉴스] "다신 오고 싶지 않다" 도민도 기겁한 제주 해산물 가격 근황
      제주도에서 또 바가지를 썼다는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습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 도민도 속수무책, 5만 원 해산물 바가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는 한 유튜브 영상을 캡처한 내용이 게시됐는데, 여기에는 전복, 해삼, 소라 등 5만 원어치 해산물 모둠 사진이 담겼습니다. 이 유튜버는 "보통 5만 원짜리는 2인이 먹으니까 젓가락 2개 주시는데 아...이거 5만 원, 좀 세다"면서, "양이 너무 적다", "분위기는 좋지만"이라고 말했습니다. 즉석에서 합석한 다른 손님도 "(비싸서)
      2024-07-11
    • 보법이 다른 KIA 김도영의 스피드
      이 선수 빠르다는 건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빠를지 몰랐습니다. KIA 김도영입니다. 지난 10일 LG와의 경기에서 미친 주력을 보여주었습니다. 9회초, 1점 뒤지던 KIA는 최형우 적시타와 김도영의 주력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본 해설진들도 경악을 금치못했는데요. 해설진 : "김도영의 마지막 위치가 궁금해지는데요", "이야~~" 1루에 있던 김도영은 홈까지 10초13에 주파했습니다. 9일에도 똑같은 상황에서 10초23에 홈까지 들어왔는데, 진짜 보법이 남다르네요. (편집 : 이도경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2024-07-11
    • 한은, 기준금리 연 3.5% 동결..연속 12차례 '역대 최장'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0%로 12차례 연속 동결했습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올해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기준금리(연 3.50%)를 동결했습니다. 지난해 2월부터 12차례 연속 동결로, 역대 최장 기록입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1개월 만에 2.4%까지 떨어졌지만 최근 원·달러 환율과 가계대출이 불안한 만큼 피벗(통화정책 전환) 시점을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여전히 금리 인하에 신중한 것도
      2024-07-11
    • 한동훈, 원희룡 향해 "노상방뇨하듯 오물 뿌리고 도망"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한 한동훈 후보가 원희룡 후보를 겨냥해 "노상방뇨하듯 오물 뿌리고 도망간다"고 직격했습니다. 한 후보는 11일 자신의 SNS에 "원 후보의 계속된 거짓 마타도어에 답한다"며 총선 비례대표 사천(私薦) 의혹에 대해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원 후보는 제 가족이 공천에 개입했다는 거짓 마타도어를 한 뒤, 지난 TV조선 토론에서 당 선관위를 핑계 대며 '앞으로 더 안 하겠다'면서 반성도 사과도 거부했다"며 "원 후보의 구태 정치 때문에 국민의힘이 싸잡아 비난받는 것이 안타깝고, 이를 보는
      2024-07-11
    • 지난해 일하러 한국 온 외국인 역대 2위 기록
      지난해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한국에 온 외국인 수가 역대 두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3년 국제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 총이동자는 127만 6천 명이었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15만 1천 명(13.5%) 증가한 수치입니다. 총이동자 수는 체류 기간 90일을 초과한 입국자와 출국자를 합한 것입니다. 이중 입국자는 69만 8천 명, 출국자는 57만 7천 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9만 2천 명(15.2%), 5만 9천 명(11.4%) 늘었습니다. 입국자에서 출국자를 뺀 국제 순
      2024-07-11
    • 제한수위 넘긴 섬진강댐..오후 3시 수문 개방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지사는 장맛비에 올해 처음으로 수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수자원공사는 11일 오후 3시를 기해 댐 수문을 개방하고 초당 155.5t을 방류할 예정입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댐 수위는 189.8m로, 홍수기 제한수위(189m)를 넘은 상태입니다. 수자원공사는 댐 방류 시 하류 하천의 수위가 최대 1.21m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지사 관계자는 "홍수조절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물을 방류한다"며 "인명 및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2024-07-11
    • "완전 트럼프 판박이네!"..父 유세 지원 나선 막내아들 '눈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늦둥이 막내아들 배런이 처음으로 선거유세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정치무대에 데뷔했습니다. 10일(현지시각) 미 정치매체 더힐,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배런은 이날 밤 플로리다주 도럴의 골프장에서 열린 유세에 참석했습니다. 아버지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배런 트럼프!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소개했고, 18세의 배런은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배런은 환호하는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불끈 쥐고 흔들며 화답했고 엄지척을 하기도 했다고 더 힐은 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막내 배런에 대한 자랑을 늘어
      2024-07-11
    • "저게 5만 원이라고?" 제주서 해산물 모둠 '바가지' 논란
      제주도에서 또 바가지를 썼다는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습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 도민도 속수무책, 5만 원 해산물 바가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는 한 유튜브 영상을 캡처한 내용이 게시됐는데, 여기에는 전복, 해삼, 소라 등 5만 원어치 해산물 모둠 사진이 담겼습니다. 이 유튜버는 "보통 5만 원짜리는 2인이 먹으니까 젓가락 2개 주시는데 아...이거 5만 원, 좀 세다"면서, "양이 너무 적다", "분위기는 좋지만"이라고 말했습니다. 즉석에서 합석한 다른 손님도 "(비싸서)
      2024-07-11
    • "어머니가 '똥꿈' 많이 꿔..연인과 10억 원씩 나눌 것"
      올해 금전운이 있다는 신년운세를 믿고 연인과 함께 스피또복권을 구매한 여성이 1등(20억 원)에 당첨됐습니다. 11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진행된 스피또2000 54회 차 1등 당첨자는 부산 수영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한 여성이었습니다. 이 당첨자는 "올 초 어머니께서 신년운세를 보셨는데 올해 금전운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그 이야기를 잊고 지내다가, 남자친구와 데이트 중 복권 판매점이 보여 들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만 원으로 스피또2000 10장을 구매했고, 판매점에서 바로 확인했다"며 "
      2024-07-11
    • "국민연금, 2027년 수입보다 지출 많아진다"
      국민연금제도가 2027년에는 보험료 수입만으로는 연금 급여 지출을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11일 국민연금연구원의 '국민연금 중기재정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는 올해 2,205만 4,921명에서 2027년 2,155만 2,859명 등으로 매년 감소합니다. 5년간 가입자는 64만 4,128명이 줄어듭니다. 반면 고령화 속에 국민연금 수급자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노령·유족·장애연금과 반환·장애·사망일시금 등을 모두 합한 전체 수급자는
      2024-07-11
    • BBC, "남성 자살 증가는 여초현상 때문" 서울시의원 발언 주목
      더불어민주당 김기덕 서울시의회 의원이 최근 남성 자살률 증가를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연결 지으며 큰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외신에서도 이러한 주장을 조명했습니다. 10일 BBC에서는 최근 화제가 된 김 시의원의 주장과 이에 대한 국내 반응을 보도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달 28일 서울시에서 받은 최근 6년(2018~2023년) 간 한강 교량별 자살 시도 및 투신 현황과 성별 자살 시도자 현황에서 남성이 2,487명으로 여성 1,079명보다 2배 넘게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2023년 기준 여성이 남성
      2024-07-11
    • 한국 학교서 해외 못 가면 '개근거지'..외신도 조명
      해외여행 등 체험학습을 가지 않고 개근하는 초등학생 비하 단어 '개근거지'를 외신이 조명했습니다. 현지시각 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 SCMP는 "개근 거지는 누구인가? 일하고 공부만 하며, 즐기지 못하는 한국 젊은이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개근'을 평가하는 시선이 바뀌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CMP는 "개근은 전통적으로 자기 절제와 의무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아 미덕으로 여겨졌지만, 최근 한국에선 이는 돈과 시간이 없어 여행을 갈 수 없는 사람들이나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최근 국내의 한 온라인커뮤
      2024-07-11
    • 美 S&P지수 5,600선 최초 돌파 마감..나스닥도 역대 최고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고조시킨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발언으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 500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5,600선을 뚫고 마감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6.93포인트 1.02% 오른 5,633.9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역시 전장보다 218.16포인트 1.18% 상승한 18,647.45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429.39포인트 1.09% 뛴 39,721.36을 기록했습니다.
      2024-07-11
    • 재산 166조 원 '재벌집 막내아들' 결혼식은 어떨까?
      아시아 최고 재벌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의 막내아들 아난트 암바니가 초호화 결혼식을 치릅니다. 현지시각 10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난트는 오는 12일 인도 뭄바이의 지오 월드 컨벤션 센터에서 오랫동안 사귄 여자 친구이자 제약업 재벌 가문 출신 라디카 메르찬트와 결혼식을 올립니다. 아난트의 결혼식은 2019년 형 아카시 암바니와 2018년 누나 이샤 암바니의 결혼식처럼 '세기의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샤 결혼 축하연 때는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을 비롯해 에릭슨, 노키
      2024-07-10
    • 유승민 "홍준표, 강약약강..자신의 말로나 걱정하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연일 설전을 벌이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자신의 말로나 걱정하기 바란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유 전 의원은 10일 자신의 SNS에 "오로지 자신의 출세와 안위만 계산하는 탐욕의 화신, 바로 자기 자신 아닌가"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척당불기 액자 아래에서 억대의 검은돈을 받은 혐의로 1심 유죄판결을 받은 자가 누구인가"라며 "원내대표 특수활동비 수억 원을 뻔뻔하게 사금고에 넣어뒀다가 발각되니 '마누라 생활비'로 줬다고 떠벌린 자가 누구인가"라고 따졌습니다.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2024-07-10
    • "고갈 걱정 줄까?" 국민연금, 2분기 '9조 3천억 원' 벌었다
      반도체 기업의 선전에 국민연금의 주식 평가액이 전 분기 대비 9조 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5% 이상 대량 지분을 보유해 공시 대상인 상장사는 지난 8일 기준 283개 사로 주식 평가액은 155조 9,47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분기 말 276개 사, 146조 6,452억 원 대비 각각 7개 사 9조 3,019억 원 늘었습니다. 주가 상승 또는 지분 매수로 평가액이 늘어난 종목은 154개였고, 반대의 경우로 평가액이 감소한 종목은 141개로 파악됐습니다. 국
      2024-07-10
    • [핫픽뉴스] "알바비 600만 원 후배에게"..암으로 세상 떠난 대학생의 선물
      교사를 꿈꾸다 최근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대구대학교 생물교육과 차수현 학생이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 600만 원을 사범대학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탁한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10일 대구대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대학을 방문한 차수현 학생의 아버지 차민수씨가 딸이 교내 샌드위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어렵게 모은 돈을 교사의 꿈을 대신 이뤄 줄 후배들에게 써 달라며 600만 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전달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차수현 학생은 지난 2021년 3월, 교사가 되기 위한 꿈을 안고 사범대학 생물교육과
      2024-07-10
    • [핫픽뉴스] 두바이 초콜릿 없다더니 중고거래에서 다시 만난 편의점 알바생?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이 인기를 끌며 편의점 출시 하루 만에 준비된 물량 20만 개가 매진된 가운데, 중고 거래 판매자가 편의점 직원인 것 같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8일 먹방 유튜브를 진행하는 'HONG SOUND'채널에 ‘두바이 초콜릿 구하다가 소름 돋은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서 유튜버는 "편의점 애플리케이션에 재고가 8개가 남아 있는 걸 보고 갔는데, 알바생이 '대체 어디에 있다고 나오냐'면서 재고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인근 편의점을 2시간 동안 돌아다녔으나 두바이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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