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양문석 등 '친명 자객' 민주당 검증위 통과 '논란'

    작성 : 2024-01-18 21:10:29 수정 : 2024-01-18 21:21:32
    더불어민주당의 '친명 자객'이라고 불리는 인사들이 무더기로 검증을 통과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는 친명계인 김우영 강원도당 위원장과 양문석 전 경남 통영고성 지역위원장, 이석주 보건의료특위 부위원장 등 모두 31명이 검증을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비명계 강병원 의원의 지역구에 출마 예정이고, 양 전 위원장은 친문계 핵심인 전해철 의원의 지역구에, 이 부위원장은 비명계인 윤영찬 의원 지역구에 각각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비명계 양기대 의원 지역구에 출마할 예정인 친명계 양이원영 의원이 통과해 '비명계 학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