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날짜선택
    • "쩝쩝·후루룩"..필리핀, '먹방' 유튜버 사망에 먹방 금지하나
      필리핀에서 한 유명 유튜버가 '먹방' 다음 날 숨지자 필리핀 당국이 먹방 콘텐츠 금지를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8일(현지시각) 필리핀 현지 매체 인콰이어러는 테오도로 헤르보사 보건장관이 먹방 콘텐츠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페이스북 팔로워 47만 명을 가진 유명 먹방 유튜버 '동즈 아파탄'이 지난달 14일 숨진 데 따른 것입니다. 남부 민다나오섬 북라나오주 일리간시에 사는 아파탄은 숨지기 전날 치킨·쌀을 조리해 먹는 먹방 영상을 올렸다가 다음 날 심장마비로 숨졌습니다. 헤르보사 장관은 "그들(
      2024-07-09
    • 블랙핑크 제니, 실내에서 전자담배 논란..연기 내뿜어
      블랙핑크 제니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제니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제니가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으면서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자신을 블랙핑크의 팬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최근 방문한 이탈리아 카프리섬 촬영지일 것으로 판단돼 국민신문고를 통해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누리꾼은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이탈리아 당국에 블랙핑크 제니의 실내 흡연 사건의 조사를
      2024-07-09
    • 러 "남북 중 결정하라는 접근법 동의하지 않아"
      러시아 크렘린궁은 8일 "남북한 중 어느 쪽이 더 중요하고 필요한 존재인지 잘 판단하길 바란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로이터통신과 서면 인터뷰에서 한 이같은 언급에 대해 "우리는 이 접근 방식에 완전히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과 남한 모두, 역내의 모든 국가와 좋은 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러시아에 적대적인 정책을 추구하는 나라들과는 우호 관계를 발전시키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2024-07-09
    • 尹대통령, 워싱턴 나토정상회의 참석차 방미
      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8일 닷새 간의 미국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출국했습니다. 지난달 16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서 돌아온 지 23일 만입니다. 짙은 남색 정장에 빨간 넥타이를 착용한 윤 대통령과 짙은 회색 재킷에 검은 치마 정장 차림을 하고 검은 가방을 든 김 여사는 환송 인사들과 차례로 악수한 뒤 공군 1호기에 탑승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1일까지 이어
      2024-07-09
    • 사직 전공의 9월 복귀 허용.."수도권·인기 과목 쏠릴라"
      정부가 이탈 전공의들의 일년 내 재수련 제한 지침을 완화하겠다고 발표하자 지방의료 공백과 수도권·인기 과목 쏠림이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수련하다 사직한 전공의들이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몰릴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럴 경우 지역의료 위기가 심화될 수도 있다는 주장입니다. 정부는 8일 '수련 중 사직한 전공의는 1년 내 같은 과목·연차로 복귀할 수 없다'는 임용 지침을 완화해 오는 9월 하반기 모집에 지원, 현장에 복귀할 수 있는 길을 터주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2024-07-08
    • [핫픽뉴스] "연습을 왜 여기서?" 골프에 진심인 중년..그런데 장소가?
      아이들이 뛰어놀아야 할 놀이터에서 골프채를 휘두르며 골프 연습에 한창인 한 중년 남성의 모습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골프에 진심인 당신'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사람도 많이 다니는 오전 8시 30분쯤 놀이터 모래를 다 퍼내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벙커샷 연습하는 남성의 모습을 보고 정말 내 눈을 의심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는데요. A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모자와 장갑, 골프복까지 한껏 복장을 갖춘 한 남성 B씨가 골프채를 힘차게 휘두르며 연습하는 모습이 담
      2024-07-08
    • [핫픽뉴스] "환불 안 해줬다며.." 8시간 동안 주문 테러한 단골 손님
      환불을 안 해줬다는 이유로 약 8시간 동안 '주문 테러'를 당한 업주의 황당한 사연이 전해져 화제입니다. 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4일 오후 발생했는데요. 경기도 남양주에서 육회집을 운영하는 A씨는 "한 손님이 8시간 동안 150건 이상 주문을 했다"는 사연을 전했습니다. A씨는 "1분에 1건 또는 2건 주문이 들어왔다"며 "주문 취소를 3번 하면 영업 중지가 돼 50번 넘게 풀었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주문자는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A씨 가게의 단골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무순을 빼 달라
      2024-07-08
    • '총액 1,570만 원' 외국인 선발 투수의 코리안드림
      KBO 최초 대체외국인선수로 한국땅을 밟은 이 선수의 총액은 약 1,570만 원(180만 엔 계약 당시환율). 팀에 2승을 안겨준 갓성비 혜자 계약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죠. 전 SSG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입니다. '일본 독립리그 출신' 시라카와는 KBO리그 5경기에 선발출장해 2승 2패 ERA 5.09를 기록했습니다. 단 한경기를 제외하고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면서 '프로 경험이 없다'는 우려를 말끔히 지우고 KBO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6주간의 계약 만료와, SSG의 선택으로 인해 팀을 떠나게 된 시라카와지만
      2024-07-08
    • [영상]"3천 원에 치킨이 날아온다!" 제주-부속섬 잇는 드론 배송 시작
      제주도의 부속섬인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에 드론 배송 서비스가 개시됐습니다. 지난 3일 비양도 뱃길이 끊긴 시간 이후 제주 본섬인 금능포구에서 출발한 드론이 바다 건너 비양도로 날아왔습니다. 드론이 날라온 것은 바로 치킨과 수제 햄버거였습니다. 이를 목격한 비양도 주민들은 "오래 살다 보니 이런 신기한 일을 겪는다", "다음에 손주들이 섬에 들어오면 치킨을 꼭 시켜 주고 싶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제주도는 2019년부터 섬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실증 아이템을 제안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드론실증도시 사업을 추
      2024-07-08
    • 현아·용준형, 10월 결혼..K팝 스타 부부 탄생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8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습니다. 지난 1월 열애를 공개한 지 9개월 만입니다.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SNS를 통해 나란히 손을 잡고 걷는 뒷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올려 교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4월에는 현아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연애가 너무 좋다"며 "내가 일하는 것에 있어서 용기를 주는 사람을 만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현아와 용준형은 과거 큐브 엔터테인먼트
      2024-07-08
    • 정부 "전공의, 복귀 여부 상관 없이 행정처분 모두 철회"
      정부가 모든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복귀한 전공의와 사직 후 올해 9월 수련에 재응시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수련 특례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오늘부로 모든 전공의에 대해 복귀 여부에 상관없이 행정처분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복귀한 전공의와 사직 후 올해 9월 수련에 재응시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수련 특례를 적용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전공의 임용시험 지침에 따르면 수련 기간 도중 사직한 전공
      2024-07-08
    • 삼성전자 노조, 창사 이래 첫 총파업.."'생산차질' 목적"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8일 총파업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 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건 지난 1967년 회사 창사 이래 처음입니다. 전삼노는 이날 오전 11시 경기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H1 정문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생산 차질'을 이번 파업의 목적으로 규정한 파업은 오는 10일까지 사흘간 이어갈 방침입니다. 이번 파업에 참가 의사를 밝힌 노조원은 설문조사에 응한 8,115명 가운데 6,540명으로, 이 중 반도체 설비·제조·개발(공정)
      2024-07-08
    • '채상병 순직 사건' 임성근 전 사단장 불송치..'면죄부' 논란
      경찰이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사단장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직권남용이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설명입니다. 경북경찰청은 8일 해병대원 사망사건과 관련한 언론 브리핑을 통해 임 전 사단장과 하급 간부 2명 등 3명을 불송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 6명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임 전 사단장에 대한 불송치 이유로 관리 책임과 채상병 사망과의 인과관계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임 전 사단장의) '수변으로 내려가서 바둑판식으로
      2024-07-08
    • 진중권, 원희룡에 "어느 쪽이니? 한동훈 잡겠다고 영부인 거짓말쟁이 간주"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김건희 여사와의 문자 공개를 요구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향해 "희룡아, 잔머리 굴리지 말고 그냥 죽을 죄를 지었다고 하고 끝내라"라고 직격했습니다. 진 교수는 7일 자신의 SNS에 "원희룡이 '한동훈, 김건희 중 하나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서 문자를 까라고 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코미디 하냐. 폭로한 쪽에서 까는 거지, 폭로 당한 쪽에서 까는 경우도 있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진 교수는 또 "이걸 보면 원희룡 본인도 문자 원본을 보지 못하
      2024-07-08
    • "2층이라 매번 죄송하다"..택배기사에 복숭아 한 박스 건넨 부부
      택배기사가 한 고객으로부터 복숭아 한 상자를 선물로 받은 사연이 전해지면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택배기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서 자신을 13년 차 택배기사라고 소개한 작성자 A씨는 "택배가 자주 오는 2층 가정집이 있다"며 한 고객을 소개했습니다. A씨는 "원래 택배 일을 하면 2층 정도는 껌이다. 그런데도 갈 때마다 매번 음료수 챙겨주시고 2층이라 미안하다고 하시는 분들"이라며 이들 부부와의 인연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도 택배가 와서 올라갔다. 배달
      2024-07-08
    • SSG, 희망퇴직도 '쓱'..근속 2년 이상 직원 대상
      소비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희망퇴직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지난 5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지난 2019년 3월 이마트에서 분할돼 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첫 희망퇴직입니다. SSG닷컴 희망퇴직 대상자는 지난 2022년 7월 이전에 입사한 근속 2년 이상의 본사 직원입니다. 근속연수에 따라 적게는 6개월에서 최대 24개월치 급여에 상당하는 특별퇴직금을 받습니다. SSG닷컴은 지난해 1,030억 원의 적자를 냈고, 올해 1분기도 139
      2024-07-08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31.1%...3개월 연속 30% 초반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개월 연속 30% 초반대를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이달 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05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 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1.1%로 집계됐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4월 2주 차 32.6%를 기록한 이후 13주째 30% 초반대에서 횡보 중입니다. 이달 4∼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95%
      2024-07-08
    • 낙동강홍수통제소, 경북 영양 청암교·상주 화계교 등 주의보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오늘(8일) 새벽 4시 20분을 기해 경북 영양군 반병천 청암교 지점에 홍수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오전 7시를 기준으로 해당 지점 수위는 6.42m로 한때 기준 수위 6.9m에 도달했다가 낮아진 상황입니다. 이외에도 경북에는 상주시 병성천 화계교, 북천 후천교, 이안천 이안교 지점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병성천 화계교 지점은 4.21m, 북천 후천교 지점은 3.05m, 이안천 이안교 지점은 2.86m의 수위를 각각 기록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비가 내리며 경북 지역에는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
      2024-07-08
    • 민주당 내부에서도 '바이든 사퇴' 목소리..."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대체 후보"
      미국 민주당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지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하원 민주당의 하킴 제프리스 원내대표가 현지시간 7일 상임위원회 간사 등과 소집한 비공개 화상회의에서 복수의 의원이 사퇴를 단호하게 주장했습니다.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제리 내들러 의원이 연장자로서 가장 먼저 발언하면서 사퇴를 주장했고, 군사위 간사인 애덤 스미스 의원도 사퇴까지 시간이 촉박하다고 말했습니다.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보훈위 간사인 마크 타카노와 행정위 간사인 조 모렐 의원도 바이든 대
      2024-07-08
    • 폭우로 경북 안동·영양 주민 25명 고립..'무사 구조'
      밤사이 내린 폭우로 경북 안동과 영양 일부 마을 주민들이 고립됐다가 소방 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8일 경북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10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위리와 대곡리 마을 주민 등 25명이 고립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이날 새벽 3시 반쯤 구조 작업을 벌여 14명을 구조했습니다. 11명은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주민들 모두 안전한 상태지만, 많은 비로 대피 인원이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안동을 비롯한 상주와 예천, 의성 등 경북 지
      2024-07-0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