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가 10개 구단 체제로 운영되기 시작한 지난 2015년 이후 최다 매진 경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KBO는 21일 지난 19일까지 열린 총 232경기에서 69경기가 매진돼 10개 구단 체제 출범 이후 최다 매진 경기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KIA타이거즈는 올시즌 9차례 매진 기록을 세우며 두산과 함께 10개 구단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매진 횟수를 기록했습니다.
KIA는 지난해 단 한 차례도 매진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가장 많은 매진 횟수를 기록한 구단은 홈에서 열린 23경기 가운데 21차례가 매진된 한화였습니다.
특히 올시즌 경기 3분의 1 정도가 진행된 지난 19일까지 332만 4,082명이 야구장을 찾았는데, 지난해 같은 경기수(251만 6,934명)에 비하면 32% 증가한 수치입니다.
구단별로 보면 KIA와 한화의 관중이 폭증했습니다.
한화 관중이 65%(16만 5,136명→27만 2,412명) 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이어 KIA 62%(24만 411명→38만 9,799명), NC 53%(17만 4,494명→26만 6,348명) 등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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