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자동차 제조공장 신축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관계자들이 집행유예 등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단독은 지난 2020년 8월 광주 글로벌모터스 공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대 운전을 하다 60대를 치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59살 김 모 씨에게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받는 안전보건총괄책임자와 도급업체 직원 등 4명과 업체 5곳에는 벌금 천만원에서 2백만원이 각각 선고됐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8 20:29
동료 살해 뒤 아내까지 납치한 40대, 사형 구형
2024-11-28 17:09
법조·대출 브로커 낀 저축은행 부정 대출 적발
2024-11-28 15:13
50년 같이 산 아내 흉기로 살해한 70대, 징역 18년
2024-11-28 14:20
검찰, 체육계 비리 의혹 관련 진천선수촌 '압수수색'
2024-11-28 14:10
'악몽의 첫눈'..붕괴·교통사고 등 잇따라 5명 사망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