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의 '수해 원인 감사청구' 기각 결정에 대해 수해민 고통을 외면한 잘못된 결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소병철 국회의원은 수해 발생 1년 4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보상을 받지 못한 채 고통을 겪고 있는 수해민을 위해 수해원인과 책임규명 등을 밝히는 감사원 감사를 재차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 2월 제기된 '금강·영산강 보 해체'에 대한 감사 청구에 대해서는 감사결정을 내렸다면서 감사원이 기준도 없이 탁상행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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