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 의료기관에서 교차 접종 대상자들에게 정량에 못 미치는 백신을 투여해 방역 당국이 반응 관찰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광산구의 한 의료기관에서 1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이어 2차로 화이자 백신을 맞은 교차 접종 대상자 7명에게 정량에 미달한 백신을 투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 2주가 지난 뒤 항체가 생성되지 않은 경우 다시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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