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산사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합동 감식에 나섭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주민 1명이 매몰돼 숨진 광양시 진상면 산사태의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내일(9) 오전 국과수 등과 함께 합동 현장 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주민들은 전원주택 건축을 위한 기초 토목 공사가 이뤄진 급경사지에서 산사태가 시작됐다며, 안전 관리 소홀 등을 산사태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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