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여수와 순천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여순특별법제정 범국민연대 등은 순천시 덕연동 여순항쟁위령탑에서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의 길, 이제 시작'을 주제로 참배 행사를 열었고, 여수에서는 권오봉 시장과 유족, 여수시의원 등 50여 명이 만흥동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참배했습니다.
여수지역사회연구소는 특별법에 사무처와 조사 기구, 조사 기간 등이 수정·삭제됐다며, 보완 시행령 마련을 위한 토론회 등 법 개정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6 21:26
'달리는 택시 문 열고 부수고..' 만취 승객, 기사까지 마구 폭행
2024-11-16 21:10
'양식장 관리선서 추락' 60대 선원 숨져
2024-11-16 16:42
'강도살인죄 15년 복역' 출소 뒤 11년 만에 또다시 살인
2024-11-16 16:30
4살 원아 킥보드로 때린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드러나
2024-11-16 16:17
前 야구선수 정수근, 상해에 이어 음주운전도 재판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