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차량 휠을 고의로 훼손해 교체하도록 유도한 타이어가게 전 업주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광주시 쌍촌동의 한 타이어가게를 운영하면서, 지난해 2월부터 10월까지 일곱 차례에 걸쳐 고객들의 차량 휠을 고의로 훼손한 뒤 교체를 권유해 5백여 만원을 챙긴 혐의로 업주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가게 직원들도 조직적으로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직원 7명을 붙잡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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