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횡령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비영리 환경단체 대표 재임 시절 무보수 명예직이라는 정관을 어기고 6년 동안 부인 명의 계좌로 급여 등을 받아온 혐의로 김 이사장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김 이사장과 공단 직원 등이 연루된 환경공단 채용비리와 기념품 우회 납품 등의 의혹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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