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화)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 (광주ㆍ전남 통합 논의 합의..'민간 주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광주ㆍ전남 행정통합 논의에 공식 합의했습니다. 시도는 연구용역과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통합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2. (통합방식ㆍ주민의견..과제도 '첩첩산중')
논란을 빚었던 광주ㆍ전남 통합 논의가 시도 간 합의로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통합방식과 주민 의견수렴 등의 넘어야 할 산이 만만치 않습니다.

3. (함평 초등생 추가 감염..확산 우려)
코로나19에 감염된 함평 일가족 3명과 접촉한 친척에 이어 확진 아동이 다니는 초등학교 학생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서울 거주 20대가 광주에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아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4. (동복댐 관리권 놓고 광주시 vs 화순군 갈등)
화순군이 지난여름 집중호우 때 홍수조절 실패로 피해를 입었다며 동복댐 관리권을 이양하라고 주장하고 있고 광주시는 댐 관리와 유지에 천문학적인 예산이 들어갔다며 불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5. (수능 한 달 앞..바뀐 시험장 환경 고려해야)
2021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학습량이 크게 줄어든 데다 수능 날짜까지 늦춰지고 시험장 환경까지 달라져 수험생의 부담이 어느 때보다도 큰 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