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40대 기차에 치여 숨져

    작성 : 2017-06-23 09:39:39

    철길을 건너던 40대 남성이 기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젯밤 11시쯤 광주시 소촌동의 한 철길건널목에서 40살 봉 모 씨가 송정역으로 운행 중이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봉 씨가 술을 마시다 잠시 자리를 비웠다는 직장 동료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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