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념식장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이
9년 만에 제창됐습니다.
오늘 국립 5.18 묘지에서 열린
5*18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정치권 인사, 시민 등 참석자 만 명은 서로 옆 사람의 손을 잡고 '님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불렀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은 오월의 피와 혼이 응축된 상징이라며
오늘의 제창으로 불필요한 논란이 끝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한 5월 단체 회원과
일부 시민들은 감격스러운 일이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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