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권상, 태국 학생운동가 자투팟 수상

    작성 : 2017-05-18 19:29:53

    태국의 학생인권 운동가 '자투팟 분팟타라락사 '씨의 부모가 2017년 광주인권상을 대리수상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태국 왕실 모독죄 등으로 구금돼 있는 자투팟 씨를 대신해 아버지 바이분 씨가 광주를 방문해 인권상을 대리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년마다 시상하는 특별상은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가수 겸 래퍼 '세르지 밤바라' 씨가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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