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손님을 성폭행 하려다 살해한 50대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어제 새벽 3시 반쯤 술에 취한 채 택시에 탄 26살 임 모 여성을 목포 대양산단으로 데리고 가 성폭행하려다 임 씨가 강하게 반항하자 목졸라 살해한 뒤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택시기사 55살 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피의자 강 씨는 새벽시간 택시에 탄 임 씨가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취한 모습을 보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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