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의 한 주택에서 80대 여성이 여동생과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화순군 남면의 86살 양 모 씨의 주택 부엌에서 양 씨와 76살 여동생이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아침 식사를 준비하던 양 씨 자매가 부엌 환풍기 고장으로 연탄가스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랭킹뉴스
2025-08-16 11:22
완도 밤바다 빠진 관광객 2명...추락한 사람 구하러 들어갔다가 큰일 날 뻔
2025-08-16 08:28
멀쩡한 건물서 자재 뜯어가고 "재시공 절차" 변명한 60대
2025-08-16 07:23
청주서 아파트 '붕괴 위험' 신고…한밤중 주민 수십명 대피
2025-08-16 06:48
정박 중이던 석유제품 운반선 등에서 불…1명 사망·1명 중상
2025-08-15 22:02
시장실 기물 부수고 난동 6급 공무원, 왜?...'인사 불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