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중화기 탄피를 보관해왔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헬기 사격의 결정적 증거물이 될지 주목됩니다.
5.18기념재단은 광주의 한 시민이 80년 5월 24~25일쯤 광주~나주 남평간 도로 한두재 부근에서 주워 보관해왔다는 길이 103㎜, 직경 30㎜의 탄피 3개를 공개했습니다.
재단은 해당 탄피가 5.18 당시 육군 31항공단 103항공대가 운용한 코브라 헬기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측은 이들 탄피가 계엄군의 헬기 사격을
뒷받침하는 직접적인 증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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