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서 고교생 몰던 트럭 주택 돌진..운전자 숨져

    작성 : 2017-02-08 05:57:34

    1톤 트럭이 주택창고로 돌진해 고등학생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무안군 무안읍의 한 편도 2차선 도로에서 고등학생 17살 정 모 군이 몰던 1톤 화물차량이 인근 주택 창고로 돌진해 정 군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주택에는 70대 할머니와 50대 아들이 자고 있었지만 사고가 난 창고와 거리가 떨어져
    있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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