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새해 첫 출근길..광주*전남 기관 시무식

    작성 : 2017-01-02 00:28:30

    【 앵커멘트 】
    휴일이었던 어제 정유년 새해 첫 날이 지나고 월요일인 오늘은 새해 첫 출근길에 나서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를 연결해 이 시각 현재,
    새해 첫 출근길 풍경을 살펴보겠습니다.

    김재현 기자, 지금 나가 있는 곳이 어디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송정역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이 곳은 광주 도심과 빛가람혁신도시 등으로 출근을 하기 위해 새벽 기차를 타고 도착한 시민들의 바쁜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PAN)
    새해 첫 출근길인 만큼 걸음을 서두르면서도 활기찬 표정들입니다.

    (VCR-IN)
    이 시각 현재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이 영상의 기온을 나타내면서 출근길 날씨는 비교적 포근한 편입니다.

    사실상 새해 첫 업무가 시작되는 오늘 대부분 관공서와 기업에서는 시무식이 열립니다.

    탄핵 정국의 사회적 혼란과 계속되는 경제 불황의 어려움 속에서 격려와 각오를 나누며 한 해의 힘찬 출발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일부 지자체들은 관례적인 시무식을 생략하고 외부 현장에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합니다.

    지난 연말 종무식을 대신해 지역 주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던 광주 북구는 오늘도 시무식 대신 직원들이 관내 30여개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합니다.

    휴일인 어제 무등산 등산객들을 상대로 떡국 나눔 행사를 펼친 광주 동구도 오늘 시무식을 생략하고 올해 국제해조류박람회가 열리는 완도군은 시무식 대신 박람회 성공 기원 거리행진을 펼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광주송정역에서 kbc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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