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관공서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정황이 있는 광주,전남 공무원 10여 명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납품 계약을 대가로 업체로부터 100만 원에서 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정황이 있는 광주,전남 지자체와 산하기관 공무원 10여 명을 추가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해당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전 광주 동구청장과 광산구청 비서실장, 공공기관 직원 등 4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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