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올해 구급대원 응급조치로 심정지 환자 68명의 생명을 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올해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 538명 중 68명이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를 받고 회복됐다며, 심정지 회복률이 지난해보다 두 배 가량 높아진 12.6%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심정지 환자의 회복률이 껑충 뛴 것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구급대의 출동 규모를 두 배로 늘린 '스마트 의료지도'의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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