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칠산대교 상판 일부가 기울어 무너지는 사고로 작업자 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영암군 염산면 칠산대교 공사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기울어 작업자 1명이 다리에 골절상을 입고, 5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목격자들은 다리 상판이 천천히 기울면서 비교적 인명피해가 적었다고 말했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익산지방국토청과 안전보건공단 소속 조사관 등이 파견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있던 근로자들은 다리 상판을 육지에서 바다 방향으로 이어가기 위해 상판 끝 부분에서 콘크리트 타설 공사를 하던 중 사고가 났다고 말했습니다.
영광군 염산면과 무안군 해제면 사이의 바다를 잇는 길이 1,820미터 길이의 칠산대교 공사는 2012년 착공돼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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