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새로 개발된 의약품이나 치료법은 최종적으로 환자들에게 실제 적용해 효능 등을 확인하는 임상시험을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광주의 한 한방병원이 그동안 일부 대형병원에 국한됐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시험기관으로 지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 대학병원에서 척추 디스크와 협착증 수술을 받은 50대 주부입니다.
퇴원 뒤 곧바로 집안일을 했다가 힘들어져 한방병원을 찾아 다시 회복 치료 중입니다.
▶ 인터뷰 : 전진란 / 환자
- "양방 한방을 겸하면 안 좋다는 말을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계속적으로 쌓이면 괜찮겠구나 "
최근 수술 후 재활 등 일부 분야에서 양*한방 협진이 도입되고 있는데 이를 체계화하고 객관적 효능을 밝히기 위한 임상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 인터뷰 : 김지용 청연한방병원장
-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예를 들어 특정 치료분야가 (효과가) 떨어진다 싶으면 그 치료 대신 다른 치료법을 개발해서 치료받을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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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광주,전남지역에서 식약처의 의약품 등 임상시험을 할 수 있는 기관은 전남대와 조선대병원, 기독병원, 보훈병원, 그리고 원광대와 동신대부속 한방병원 등 6곳.
여기에 지역 중소형 병원으론 최초로 청연한방병원이 지정됐습니다.
▶ 인터뷰 : 이상영 청연한방병원 대표원장
- " 임상시험기관으로서의 역할들을 계속 수행해내면서 노하우를 쌓아서 향후에는 새로운 신약도 개발할 수 있는 병원이면서 진료기관이면서 교육연구기관으로서"
전문인력과 자본 등 여러모로 불리한 중소형 병원이 국가 임상시험기관 지정을 계기로 신약과 치료법 개발이란 새로운 열매를 맺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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