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폭염특보..광주 34.2도

    작성 : 2016-07-07 19:23:38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지역에 올 들어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비까지 오락가락하면서 더 후텁지근했는데요, 밤엔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도 많겠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오늘 낮 최고기온은 34.2도, 올들어 가장 높았습니다.

    곡성도 34, 나주 33.9도 등 전남 내륙지역도 대부분 기온이 33도를 넘어섰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도 33도 이상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후 4시를 기해 광주와 나주, 화순,구례, 순천, 곡성 등 6개 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내렸습니다.

    특히 하루종일 소나기까지 오락가락하면서 더욱 후텁지근했습니다.

    불쾌지수도 오전부터 모든 사람이 불쾌감을 느끼는 80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 인터뷰 : 신수경 광주시 선암동
    - "비가 왔다 안 왔다 하다보니까 덥기도 하고 애들이랑 같이 다니다보면 찝찝한 감이 많아서 힘들 것 같아요 많이 후텁지근하기도 하고요"

    지난 사흘간 밤 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난데 이어 오늘 밤에도 광주전남 일부지역에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 인터뷰 : 송효실 / 광주지방기상청 예보관
    - " 태풍이 북상하면서 수증기가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수증기만 이동하는 게 아니라 기온도 같이 올라가고 있는 추세거든요 그래서 불쾌지수는 계속해서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이번 폭염특보는 모레까지 이어지겠고 북상하는 태풍 네파탁의 영향으로 더운 공기와 수증기가 남부지방으로 불어들어오면서 무더위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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